반찬가게 하면서 카톡 채널 메시지가 이렇게 먹힐 줄은 몰랐어요

맞벌이 가정 많은 동네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반찬이라는 게 한 번 마음에 들면 계속 사 가시는데, 처음에 우리 가게를 알리는 게 어렵더라고요. 전단지 돌려봤자 요즘은 그냥 버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배달앱에 입점하면 수수료가 너무 높아서 남는 게 없었어요. 직접 고객한테 "오늘 메뉴가 이거예요~" 하고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시장 안에서 김밥집 하시는 사장님이 카카오톡 채널을 쓰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카톡 채널친구 늘리기를 해서 매일 메뉴를 보내는데 단골이 엄청 늘었다고요. 처음엔 "반찬가게에 카톡 채널이?"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딱이더라고요.

채널업에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서비스로 400명을 채웠어요. 그리고 매일 오전에 "오늘의 반찬 라인업" 메시지를 사진이랑 같이 보내기 시작했는데, 이게 대박이었어요. 메시지 보내고 1시간 뒤면 포장 주문 전화가 계속 오더라고요. "갈비찜 남아있어요?" "장조림 2개 포장해주세요" 이런 전화가요. 예전에는 점심때 손님이 뜸했는데, 카톡 메시지 보내는 날은 점심 전에 반찬이 거의 소진돼요. 폐기율이 확 줄었고 매출은 체감상 40% 이상 올랐습니다. 명절 시즌에 "설 반찬 세트 예약" 메시지 보냈더니 3일 만에 30세트 넘게 예약이 들어왔어요.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해서 지금은 800명이에요. 카카오 채널 구독자 늘리기를 계속하면서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찬가게나 식품 매장 하시는 분들, 카톡 채널 진짜 효과 좋아요. 저는 배달앱 수수료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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