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배달 서비스 하면서 카톡 채널이 시즌 매출을 2배로 만들어줬어요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꽃이라는 게 발렌타인,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같은 시즌에 매출이 몰리고 나머지 기간은 주문이 뜸한 편이에요. 시즌 때 최대한 많이 팔아야 하는데, 네이버 쇼핑 광고는 그때마다 경쟁이 치열해서 광고비가 하늘을 찌르거든요. 시즌 광고비만 월 200만 원 이상 나간 적도 있어요. 광고비 쓰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광고 없이 시즌 매출을 올릴 방법을 찾다가 카카오톡 채널을 시작했어요. 근데 혼자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모으려니 한계가 있었고, 채널업의 카카오톡 채널친구 늘리기 서비스를 이용해서 초기에 800명을 채웠습니다.

첫 시즌이 어버이날이었는데, 1주일 전에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얼리버드 20% 할인" 메시지를 보냈어요. 보낸 당일에 주문이 35건 들어왔거든요. 작년 어버이날 일주일 전 같은 기간에 총 주문이 15건이었는데, 카톡 메시지 한 번에 35건이요. 광고비 0원인데요.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진짜. 그 뒤로 매 시즌마다 1주일 전에 메시지를 보내는데, 시즌 매출이 작년 대비 2배 이상 나와요. 비시즌에도 "이번 주의 꽃다발 추천" 같은 메시지를 보내면 3~5건은 주문이 들어오고요.

지금은 카카오 채널 구독자 늘리기를 추가로 해서 1500명이 넘었어요. 카톡 채널 친구추가 서비스 비용은 광고비의 10분의 1도 안 되는데 효과는 몇 배입니다.

시즌 매출에 의존하는 업종 하시는 분들, 카톡 채널은 필수예요. 저는 올해 광고비를 70% 줄이고 매출은 오히려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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